기온에 따른 가이드라인 밖의 기온에 따른 자전거 의류 선택 가이드라인 정도 되겠다. 너무 맹신하지 말고 참고하여 즐거운 라이딩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글의 출처는 모르겠다... 여러 길을 돌고돌아, 깨톡으로 나도 받은 자료. 가끔 이 날씨에 당장은 추울거 같은데, 달리다보면 더운 그런 날씨가 있다. 그런 날의 의류 선택에 대해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날은 이 참고표를 가지고 '참고'만 하여 운동복을 정해서 밖으로 나가면 되겠다. 나도 모를 땐 활용하는 자료라 첨부해둔다. 근데, 자전거 언제 탈꺼니? 아이 탈꺼니?
시간이 생기고 날씨도 좋아서 자전거를 탔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필드에서 달리는 자전거. 겨울 내 평로라 아주 가끔 타주고, 정비도 맞쳤으니 이제 달리면 되는데, 주인이란 놈이 게을러서...3월 중순이 되어서야 밖의 공기를 맞아본다. 아침 일찍일어나 출발을 했어야 하는데, 역시나 주말은 꿀잠을 자야... 그래서 12시는 넘어서 출발을 했다.경주 보문단지 내 맥도날드 앞에서 일행을 만나서 같이 석굴암을 가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찾아가는 석굴암.출발전에 두려움이 가득했다. 작년 한창 몸이 올라올 때 발가락 수술 후 복귀 라이딩이 석굴암이었는데, 당시 정상을 못 보고 다시 돌아 내려온 아픈 기억이 있다. 그전에는 힘은 들지만, 그래도 쓱쓱 올라갔는데...말이다. 보문 맥날에서 만나서 쉬지 않고 달렸다. 둘다 느..
3월에 들어서면서 사무자동화고시 필기도 붙었겠다!살도 이제 더 늦춰지면 안될거 같아서 빼야 할거 같은 마음에 시작한 운동.전날의 헬스가 뭔가 프레시한 느낌을 받아서 오늘도 헬스장을 향했다. 몇칠 기구 사용법에 대해 알려준다고 했다.그래서 오늘도 가자마자 젊은 코치선생님을 붙잡고 기구 사용법에 대해 여쭈어보았다. 그러면서 알려주 몇가지 기구들,오늘의 기구는 '등 운동'에 대한 기구들. 4가지정도 배운거 같다.잊어먹기 전에 기록해두자. 1. 랫플다운2. 시티드 케이블 로우3.4.
2018년 3월 5일, 최근 근처 헬스장을 등록했다.자전거 시즌이 on 되는 시기지만 매일 자전거를 탈 수 없을 것 같아서 저렴한 헬스장을 찾아서 등록을 했다. 한달 회비 현금가 5만원....국민체육센터의 회비가 4만5천원인걸 생각하면 개인 헬스장이 그 가격이란 것에 놀랐다.물론 한달에 운동복 비용 5천원, 수건 이용료 5천원이 있어 실질적 비용은 6만원.... 거기에 카드 결제시 부가세 10% 추가징수ㅠㅠ(뒤늦게 안 것이지만, 개인 사물함 이용시 키 보증금 5천원, 매달 사용료 5천원이 있다고한다. 그래서 난 현재 샤워용품 들고 다닌다.) 총 6만 6천원을 결제했다. 그래도 저렴하고 있을거 다 있는 편리한 헬스장이라 등록했다. 근처 다른 헬스장은 기본 10만원 선이기 때문에.. 첫날 등록을 하고 운동을..
5/15일 스승의날에 달린 추억돋는 아주 오래전(?) 라이딩 일기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일기는 역시 미뤄야...제맛인가봅니다.언제 제대로 된 날에 적을 수 있을까요?거진 보름이 지난 라이딩일기라.....기억조차 가물가물해 지려합니다. 아무튼!!스승의 날이라 그랬던가? 여차여차 칼퇴근을 하여, 보람찬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달려야지 했던 마음에서 시작한 라이딩.오늘은 날도 밝으니, 석굴암이나 올라가보려고 합니다.늘 함께 했지만 이날은 홀로 올라가봅니다.대충 시간을 계산하고자 지도를 찍어봅니다. 매번 누구를 따라 올라가본 기억과 기록인지라, 스스로를 믿지 못합니다. 대충의 거리 계산과, 오르막을 만나 스스로가 달릴 수 있는 평속을 계산하여시간을 잽니다. 충분히 해가 지..
한참 늦은 라이딩 일기, 2017. 05. 14일에 있었던 라이딩 일기. 일기란, 언제나 늦게... 어릴적 습관 어디 못간다더니, 여전히 늦다. 일기라 이야기하니 더 늦는지도 모르겠다. 어릴적 왜 그리도 일기적는 것이 싫었던지, 매번 방학 끝자락에 와서야 몰아서 적고는 했다. 날씨도 늘 적었는데, 항상 구라날씨였지.. 아무튼 늦었지만, 사진이 있어 날이 맑은 날 라이딩을 했다. 황성공원에서 만나서, 내가 가끔 다닌 내남면 라이딩을 형님과 함께 달렸다. 오르막이 거의 없는 평지수준의 길이라 그리 힘들지도 않다. 처음 왔을땐 힘들고, 또 혼자라 외롭고 그랬지만, 오늘은 함께이니 힘들지가 않다. 물론 난 느리다. 언제나 내 앞에는 형님들이 계신다. 이날도 그랬다. 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열심히 쫓았다..
퇴근 후 동네 라이딩 한바퀴. 라이딩일지는 매일 적으려 노력중이지만, 쉽지 않습니다.그냥 정기라이딩이나, 벙개라이딩만 올릴까하다가..그래도 꼴에 라이딩일기인데...라는 생각으로 매번 모든 라이딩를 기록하려고 합니다.하지만, 그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귀차니즘이 극대화 되어있습니다.모바일로 작성하니, 블로그 글을 pc화면으로 보는 것이 조금 이상하여 매번 pc로 작성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더 귀찮은 것일 수도............ㅠㅠ 동네 한바퀴입니다. 그냥저냥 퇴근하고 후다닥 돌기 딱 좋은 한바퀴 코스입니다.제기준에는 말이죠.... 남들이 보면, '장난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힘듭니다. 이것마져도... 저만의 라이딩구간을 만들어봤습니다. 처음으로 콤이라는 것도 찍어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2017년 5월 3일 수요일(석가탄신일)에 라이딩을 한 기록일지 입니다. 호기롭게 170km 장거리 라이딩에 도전한 날이었습니다. 물론 저 혼자 갔으면 완주는 무슨, 계획도 잡지도 못했을 거리이지만, 형님들 따라 졸졸 가게된 장거리 라이딩이라 겁없이 달려들었습니다. 원래 한 형님은 설악그란폰도 연습으로 라이딩예정이었지만 다른 일과 겹치는 바람에 절 이끌어주었네요. 처음에는 먼저 출발해서 중간에 만날 예정이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일정이 겹치면서 아침 7시에 다함께 만나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 한국사람 아니랄까봐요... 늦었습니다. 결국 7시 30분 정도 되어서야 출발을 합니다. 신나게 달립니다. 보문단지 초입 동궁원 업힐 부근입니다. 아직은 쌩쌩하쥬? 그져 신났습니다. 힘든줄 모릅니..
2017년 4월 30일 일요일에 한 라이딩의 기록입니다.쉬엄쉬엄 샤방하게 동네한바퀴 돈다는 기분으로 라이딩을 나섭니다. 이날 아는 형님께 듀라에이스 c24 휠을 대여하여 타본 날이기도 합니다. c24를 체감하기 위해 빌렸습니만,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이날 c24의 주행테스트를 실제로 해보지를 못했습니다. 늘 가던 길을 다녀야 그 느낌을 살릴 수 있을텐데, 그러하지 못하여 늘 타던 기본 휠과 느낌 상의 차이만 체감했을 뿐입니다. 처음 휠을 기본 휠에서 고급 휠로 바꿔보니, 체감은 달랐습니다. 분명 더 가볍고 잘 굴러갔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휠휠 하나보다 했습니다. 괜히 돈 주고 뻔히 있는 휠을 바꾸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공중에 붕 뜬 기분이었습니다. 처음끼워보는 듀라에이스 c24 휠을 기념 장착..
라이딩 초보가 자전거 덕후로 발돋음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라이딩 일시는 2017년 4월 23일 오후 2시경 시작된 라이딩입니다.홀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홀로 처음가는 길이고, 얼마나 높은 언덕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길이었습니다.그리고 전날 이미 90km 정도의 라이딩을 즐겼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후 1시경부터 갑자기 가슴이 두군 거리더니, 라이딩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네이버 지도를 통하여 길을 찾아보니 대충 47km.오르막이 얼마나 있는지, 실제 나의 실력으로 얼마나 시간이 소요될지 몰랐습니다.막상 갑자기 가고 싶어졌기 때문에, 그냥 물통에 물만 들고 그냥 바로 출발하였습니다.처음 출발할때부터 몸은 사실 조금 이상했습니다..
이 라이딩은 2017년 4월 22일에 있었던 먹자 라이딩의 기록입니다. 9시 황성공원 주차장에서 만나서 출발하기로 한 날,어김없이 난 지각을 하고말았다... 도착하고 준비하고 보니, 9시 30분...나 덕분에 30분이나 강제휴식을....(죄송합니다...(__))보문단지를 지나고,보불로를 지나고,불국사 주차장을 지나고,석굴암을 올라선다. 석굴암 초입에는 'Welcome to hell' 이라며, 반겨주는조그만한 터널이 존재한다.(내 실력이 비루하여 ...) 사진은 찍어주니 좋단다...제 몸뚱아리 하나 못챙기는게ㅜㅜ...사진만 찍으면, 안힘든척ㅋㅋ 누가보면, 그란폰도 완주했는줄 알겠다.단지 석굴암 정상 도착하기 2km전 삼거리에 도착했을 뿐인데,여기까지 거리는 5.5km 정도 된다.(석굴암을 오르기로 ..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가민을 사고 열심히 자전거를 탓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가민을 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민 보호커버 및 액정보호필름, 라이트를 구매했는데...이제야 적습니다...(장착하고 창고행...ㅠㅠ) 라이트네요.. 블랙울프 A10 입니다. 가성비로 하나 샀네요.저렴이로 현재 잘 이용중입니다. 이건 가민 강화액정필름입니다.네이X에 검색을 하니 이 제품이 제일 먼저 나와서 그냥 구매했습니다.구매하고 보니, 메이디 인 차이나 ... 요건 가민 커버입니다.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커버입니다. 그리고 때탈가봐, 검정색으로 했습니다. ㅎㅎ 귀엽쥬?(생각보다 귀엽습니다...) 이렇게 말랑말랑합니다.너무 말랑거려서, 가민을 잡아주는 힘이 조금 부족하더라구요. 이건 액정보호필름의 내용물입니다.액정강화필름하..
자전거를 이용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이건 제발 작심삼일이 아니길... 여러 블로그들과 카페 글들을 읽어보았더니... 매일 30km 정도 타시더니, 2달만에 10kg 정도 감량을 하신분을 보았습니다. 바로 이거다! 나의 취미를 가지고 다이어트를 해봐야지! 했습니다. 동네 한바퀴 돌면 15키로 정도 됩니다. 출퇴근은 아직 안하고 있는데, 출퇴근 까지 하게되면 충분히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 2회 정도 타고 있었는데, 이젠 매일 타볼까 합니다. 지금 몸무게는 당장 ....공개 못하겠어요...살이 빠지기 시작하면 공개하고, 빠진 뭄무게도 공개할게요..
고민에 고민을 하던 속도계의 종지부. 가민520을 구매했다. 구매전 브라이튼 310, 530 그리고 가민 520, 820 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무엇을 살까, 무엇을 사야 후회하지 않을까, 과연 효용가치가 있는 물건인가?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에, 수많은 고심 끝에 가민520을 구매했다.(무슨 별로 좋지도 않은 기기가 몇십만원이니까....) 가민과 브라이튼의 고민은 내가과연 모든 성능을 다 이용할 수 있을까?에서 오는 고민이 1순위였고,가민 520과 820 사이에서의 고민은 네비게이션이 필요할까?라는 고민이 1순위 였다. 그 고민의 결과 가민 520을 구매하게되었는데,브라이튼과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결국 가민을 구매한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브라이튼310보다 530을 놓고 비교해보니 그랬다.) ..
올 겨울 자출을 하면서 구매한 알리직구상품. 광군절 이벤트때 사뒀는데, 정말 이렇게 내가 자출을 하게 될지는 몰랐다. 정확한 명칭은 모른다. 다만 그 오토바이 배달 하시는 분들 보시면, 손이 시려워 핸들에 달아두는 것과 같은 것 같다. 일단 사용해보니, 만족감이 크다. 중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직구하였다. 국내 매장에서 구매하려면 5만원쯤 안하려나? 아무튼 당시 가격 비교를 할 때만 하더라도 훨씬 저렴한 가격이라 구매를 하였다. 장착을 하여 본 옆 모습은 이렇다. 간지나, 멋은 없다. 다만 그 방풍 효과가 상당하다. 날이 조금만 따스하면 안에서 습기가 찰 정도이니까. 그렇다고 해서 따뜻한건 아니다. 앞에서 본 모습이다. 겨울 라이딩에서, 그리고 출퇴근을 위해서 달아둔 것이라 멋이고 나발이고 ..
2016. 10. 02. 일요일 제1회 대회인 지리산그란폰도에 첫 출전하였습니다. 대회는 이번이 처음 출전이라 두려움과 걱정과 기대감이 모두 존재 하였습니다. 주변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메디오폰도를 신청하지 않고 그란폰도를 신청하였었죠.그러나 날이 다가올 수 록 불안감이 커져만 갔습니다. 그렇게 대회 당일이 되었고, 당일 새벽 2시30분경 경주에서 출발하여 대구를 거쳐 전라남도 남원에 새벽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대회 출발 시간은 6시 40분이었고, 준비를 하다보니 출발 신호를 놓쳤습니다.출발신호가 있고 대략 2분 정도 후에 조금 늦은 출발을 하게 됩니다. 갤럭시s7로 찍은 사진인데 화질이 어마어마 합니다....이렇게 저희는 저 뒤로 출발선상에 가는 길이었습니다만, 이 때 이미 출..
동네 마실라이딩을 즐겼다. 당일 여러사람과 라이딩을 즐기려고 했으나집안의 일이 생겨, 급히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같이 함께 라이딩을 못한 아쉬움을 동네 마실라이딩을 통해 조금 달랬다. 혼자 달리니까, 얼마 달리지 않았어도 왜 이리도 힘이든지 역시 나홀로라이딩은 나 자신의 현재를 테스트 할 수 있는 것 같다. 옆동네 옆옆동네를 거치면서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총거리 16km, 시간은 대략 45분가량. 동네 마실 라이딩으로써, 천천히 쉬면서 라이딩을 즐겼다. 1시간내 집에 오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천천히 아재라이딩을 즐겼더니... 다음번에는 동네라이딩이라도 좀 더 빠르게 달려봐야겠다. 다른 분들이면 30분도 안걸리겠지? 대회가 얼마 안남았는데, 얼마 달리지도 못하고 정말 답답하지만, 대회 완주는 할 수 ....
2016. 09. 20 때 늦은 라이딩 기록일지. 경주 추령재를 오른날이다.정상에는 백년찻집이 있다. 하지만 이날은 늦은 라이딩으로 정상 백년찻집은 불이 꺼져있었다. 그래서 인증 사진은 못 찍고 그냥 라이딩만... 업힐이 좀더 수월해 졌다는 것을 느끼는 것에 만족한 라이딩. 총 주행거리는 43.5km라이딩 시간은 대략 2시간. 폰트라바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믿지 않는다. 거리 및 시간만 대강 믿을 뿐. 단... 휴게 시간 제외..
"대구 -> 창녕 -> 밀양 -> 청도 -> 대구" 를 경유하여 7개의 령을 넘는 구간입니다. 1. 헐티재2. 비티재3. 방골재(창녕재)4. 천왕재5. 원고개(밀양재)6. 한재(밤티재)7. 팔조령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면 이용해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구에 사시는분, 대구에서 라이딩을 즐기실분,등등... 파일을 다운받아 이용해 보시면 괜찮겠네요. ※주의 - 이 파일은 핸드폰 어플(gps master)을 이용하여 GPX 기록을 한 파일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민이나, 그런 대표적인 것이 없기 때문에 구동이 잘 되는지, 무슨 변환을 해야 하는지 당장 모르지만... 그냥 이와같이 기록된 파일만이라도 공유합니다.
대구 7개령 정복기 대구 7개령이란? "대구 -> 창녕 -> 밀양 -> 청도 -> 대구" 를 경유하여 7개의 ••령을 넘는, 즉 7개의 고개를 넘는 구간입니다. 거리는 대략 150km 입니다. 획득고도는 2000천미터 정도군요. 저 같은 경우 폰트라바를 이용중이라 정확한 획득 고도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함께 한 지인분들의 가민으로 올린 스트라바 획득 고도를 보니 모두 2000천 미터 정도 였습니다. 폰트라바는 ..3500미터....'-'; 아침 일찍 출발하기 전에 든든히 밥도 먹었는데 왜 이리도 힘든지... 지리산 그란폰도 사전 테스트겸, 체험삼아 갔는데 탈탈 털렸습니다. 이건 뭐... 지리산 완주도 못할 것 같습니다. 여담은 넣어두고... 7개령의 고개는 모두 이..
올해 석굴암 두번째 정복이다. 작년에는 처음 석굴암 정복과 동시에 시즌 off.. 강제 오프였다.. 당시 기억으로는 어떠한 업힐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으니.. 그 기억이 너무 힘든 기억이라, 생각하면 더 힘든 곳에 올라가더라도, 오로지 내 기억속에는 석굴암이 최고 였다. 하지만..석굴암 한두번만에 그 느낌이 달라졌다. 석굴암 두번째 정복 라이딩. 이 날은 처음 오신 분이 계셔서 예전의 나처럼 (현재나 별반 차이는 없지만..) 천천히 같이 올라갔다. 어라(?) 별로 힘들지 않은 거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점점 적응되어 간다는 것이란다. 이제는 석굴암 쯤이야.. 앞 마실 오듯 다닐 수 있겠다. (ㅎㅎㅎㅎㅎㅎ개소리 하나는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