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맛집"장군암소숯불" 고기집을 갔다. 여기는 언제가도 시끌벅적하다.조용한 날이 없는 고기집이다. 좌식테이블석과 자갈밭에 앉는 좌석, 두가지 자리가 있다.자갈밭에 자리는 워낙 빨리 차서 그 자리에 앉아본 적이 없다.. 이날도 저녁 8시경에 찾아갔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만석...딱 한자리 남았었다. 늘 먹던 갈비살을 시키지 않고, 이날은 처음으로 모듬을 시켜보았다.여러 부위의 맛과 각 부위별 식감을 느껴보기 위해서랄까?가격은 갈비살은 100g에 9천원, 모듬은 100g에 8천원이었다. 반찬은 대충 이렇게 나온다.부족한 것도 없고, 넘치지도 않는다. 추가로 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준다.단, 여기는 매우 바쁜 곳이므로 늦게 주거나 안준다고 화내지말자. 우크라이나에서 온 멋진 누님한테 혼꾸녕..
2016. 10. 02. 일요일 제1회 대회인 지리산그란폰도에 첫 출전하였습니다. 대회는 이번이 처음 출전이라 두려움과 걱정과 기대감이 모두 존재 하였습니다. 주변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메디오폰도를 신청하지 않고 그란폰도를 신청하였었죠.그러나 날이 다가올 수 록 불안감이 커져만 갔습니다. 그렇게 대회 당일이 되었고, 당일 새벽 2시30분경 경주에서 출발하여 대구를 거쳐 전라남도 남원에 새벽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대회 출발 시간은 6시 40분이었고, 준비를 하다보니 출발 신호를 놓쳤습니다.출발신호가 있고 대략 2분 정도 후에 조금 늦은 출발을 하게 됩니다. 갤럭시s7로 찍은 사진인데 화질이 어마어마 합니다....이렇게 저희는 저 뒤로 출발선상에 가는 길이었습니다만, 이 때 이미 출..
동네 마실라이딩을 즐겼다. 당일 여러사람과 라이딩을 즐기려고 했으나집안의 일이 생겨, 급히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다같이 함께 라이딩을 못한 아쉬움을 동네 마실라이딩을 통해 조금 달랬다. 혼자 달리니까, 얼마 달리지 않았어도 왜 이리도 힘이든지 역시 나홀로라이딩은 나 자신의 현재를 테스트 할 수 있는 것 같다. 옆동네 옆옆동네를 거치면서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총거리 16km, 시간은 대략 45분가량. 동네 마실 라이딩으로써, 천천히 쉬면서 라이딩을 즐겼다. 1시간내 집에 오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천천히 아재라이딩을 즐겼더니... 다음번에는 동네라이딩이라도 좀 더 빠르게 달려봐야겠다. 다른 분들이면 30분도 안걸리겠지? 대회가 얼마 안남았는데, 얼마 달리지도 못하고 정말 답답하지만, 대회 완주는 할 수 ....
무슨 꽃인지.. 역시나 잘 모른다. 집에 핀 꽃... 도라지 인가?
이런 건 볼줄만 알지.. 무슨 꽃인지는 당췌 모르겠다.
침 떨어진다. 침 닦아라..
올해 나의 건강을 챙겨다오.
"대구 -> 창녕 -> 밀양 -> 청도 -> 대구" 를 경유하여 7개의 령을 넘는 구간입니다. 1. 헐티재2. 비티재3. 방골재(창녕재)4. 천왕재5. 원고개(밀양재)6. 한재(밤티재)7. 팔조령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면 이용해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구에 사시는분, 대구에서 라이딩을 즐기실분,등등... 파일을 다운받아 이용해 보시면 괜찮겠네요. ※주의 - 이 파일은 핸드폰 어플(gps master)을 이용하여 GPX 기록을 한 파일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민이나, 그런 대표적인 것이 없기 때문에 구동이 잘 되는지, 무슨 변환을 해야 하는지 당장 모르지만... 그냥 이와같이 기록된 파일만이라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