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이야기

반응형

지리산 그란폰도 접수완료!


아는 형님이 말씀해 주셔서 접수를 할 수 있었다.


앞선 무주와 설악 그란폰도는 접수도 못하고, 시기도 놓쳤고..


그리고 몸도 안올라온 상태였기 때문에 올해는 그냥 넘길까 하다..


말씀해주신는 바람에 급작스럽게 접수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엊그제인가? 확인을 해보니 접수 완료되었다.


(거금 4만원을 넣고도, 확인도 안하는 배포보소...)





그란폰도를 접수를 했는데 말이다...


과연 내가 완주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1차 및 2차 컷오프라니...



그냥 통으로 피니쉬라인 언제까지 들어오세요~ 해주지 ㅠㅠ


1차에서 떨어질까 두렵다..





거리 158km


상승고도 3,400m


컷오프 (1차 - 정령지 정상 : 4시간 30분 / 2차 - 오도재 정상 : 7시간)


1차 보급지 - 시암재 휴게소 54km / 음료보급 + 정비지원


2차 보급지 - 정령지 정상 66km / 정식 보급


3차 보급지 - 오도재 전망 휴게소 107km / 정싱 + 스페셜 보급



상승고도가 이렇다.


맨날 보문하고 석굴암만 다니던 녀석이 이런 어마무시한 곳을 가려니


시작 전부터 오줌을 지리겠다..



아무튼 완주는 해서... 완주 인증서나 받아야지


첫 처녀출전의 결과가 기다려진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