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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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에 있는 순매원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주말 축제기간이라고 하길래, 일주일전 미리 한주 당겨 다녀왔네요.


만개했을 줄 알았던, 매화꽃들은 아쉽게도 못 보았네요.

축제기간에 만개할 것 같습니다.


저는 자동차를 끌고 갔는데요.

이건 악수였습니다...맘 편하게 원동역을 들리는 기차를 타고 가세요.


몸도 마음도 편안합니다...


사진들 몇장 올려보겠습니다.


순매원을 향하는 마을 입구에 이런 이쁜 우편함이 있더군요.

요즘 길에서 보기 드물지요..



각종 벽화들이 있었습니다.

원동역을 지나는 기차의 모습이네요.



이렇게 봉사자 분들이 직접 하나하나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고 계셨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워 그림도 아름답나 봅니다. 

넋놓고 보다가 순매원 못 갈뻔했네요 !



귀여운 간판, 그리고 주산학원



7080 거리



비틀즈



여느 벽화 마을만큼 정말 온 마을이 벽화 천국입니다.



옛동네 냄새가 물신 풍기는 동네길 입니다.













원동역입니다.

무조건 기차타세요. 저처럼 자차로 오면 고생입니다. ㅜㅜ





기차 은근히 자주와요.

두번 세번 기차 이용하세요ㅜㅜ



매화 꽃입니다.





순매원을 지나는 기차



순매원입니다.

만개했더라면...



꽃밭으로~



꽃밭에는 사람 반, 매화 반



순매원을 지나는 멋진 기차



순매원 안에 있는 휴게시설

참고로 

잔치국수 2천원

오뎅1개 500원

파전 3천원

떡볶이 3천원

콜라1천원

천탁 3천원 


이었습니다. (축제 전 기준)






하나 건졌네요...



초점 나간...







마을 뒤로 가면 이렇게 또 매화 밭이 나옵니다.






노을 지는 매화 밭, 순매원



사진에 다 담지 못하는 순매원의 모습입니다.



네.. 순매원 맞습니다.



여자 친구와 순매원을 다녀왔는데요.

꽃을 많이 안좋아 하지만, 매화 꽃을 보고 반해버렸네요.


연인들끼리 가면 좋은 데이트 코스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순매원 입구 쪽에서 

가짜 매화꽃으로 만든, 왕관(?)과 머리핀을 팝니다... 

연인들 하고 다니면 이뻐요. 사진도 그렇고 ㅎㅎ


어차피 여행온거 즐겨보세요.


축제 때는 만개했을 테니, 더더 환상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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