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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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주 벚꽃, 김유신 장군묘를 다녀왔습니다.

 

경주의 벚꽃길로 유명한 김유신장군묘 가는 길의 벚꽃길을 다녀온 사진입니다.

촬영 카메라는 니콘 Z6 이며, 당시 사용렌즈는 빌트록스 85.8z 렌즈 입니다.

사진은 대부분 라이트룸을 통해 약간의 색보정과 노출 등을 조정해보았습니다.

단순 아마추어라 간단히 한 사진을 기준으로 전체 적용 후 약간식 조정해보았습니다. 

 

다 찍어보는 벚꽃 사진에, 요즘 인스타 갬성을 넣어봤다.

 

이런 색감도 해보고, 아직 따라해보고 싶은 색감은 더 있는데...

잘 따라하지 못해 아쉽다. 아마추어는 먼저 작가들 사진을 따라 해보라 했는데 ... 그것조차 어렵다..

 

 

이런 사진들이 전 뭔 가 더 좋습니다...

 

 

 

 

 

 

 

너무 조리개를 개방한거 같은.. 조이고 찍어야 했는데 ..

 

 

사실 내가 추구하는 색감은 이런 자연스러운 진득함..

그러나 이번 사진은 요즘 추세를 따르고자 해봤는데, 이것저것 다 어렵다. 둘다 이쁘니..

 

 

 

 

본의 아니게 뭔가 쨍한 사진은 더 이쁘다. 벚꽃이 더 이쁘게 핀걸까?

 

 

가끔 쨍한 사진을 보면 z6 보다 z7 이 떠오르곤 한다.

고화소뽕이라고 하나? 그런걸 한번 맞아보고 싶다. 한번 맞으면 돌아오지 못한다는데... 대비값을 올려서 쨍한 사진말고, 그냥 찍었을 뿐인데, 쨍한 사진도 보고 싶은 마음이다..

 

 

 

 

 

 

 

 

 

 

 

 

무슨 생각으로 찍은걸까..? 이게 왜 있니 ..?

 

 

경주 서천다리 옆 사자상(?)

경주 살면서도 모르겠다.. 뭐 옆에 보이는거 보니 라이언스클럽? 뭐하는 곳이지?

 

 

 

 

 

 

 

 

 

 

벚꽃이 이렇다.

다 부분부분, 요점부위만 찍어놔서 여기가 어딘지 모르게 찍었더니, 

여기가 김유신 장군묘 가는 곳이 맞는가 했을지도;; 

전체 풍경을 찍으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전체적인 색감과 노출값 등등 

그리고 후보정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할텐데, 그 노력과 실력이 부럽다. 풍경이 오히려 아이들 사진보다 힘든것 같다.

 

 

 

 

 

 

이건 아마도, 삼각대를 안가져와서 바위 위에 카메라를 두고 타이머 촬영 테스트컷일 것이다.

아직도 삼각대는 불편하고 힘들고, 어렵다.

 

 

 

스냅사진을 보면, 이런 디테일 감성 컷을 찍어보니 뭔가 이뻐보여서 따라해보았다.

우리 아기의 손가락과 벚꽃잎을 주으려는 저 손가락질을 담아 보았다.

 

저날 결국 벚꽃 잎을 주워 입에 넣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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