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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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 렌즈 구매 전

콘택트 렌즈를 구매하기 전 원래 안경점을 들러 자전거 고글을 보려고 방문하였다. 오클리 죠브레이커를 보고 시착해보고, 도수클립도 착용해서 착시해보기 위해 방문 하였다. 죠브레이커가 방풍에 그렇게 좋다고 하고, 도수클립을 사용하는 고글중에서 그나마 방해가 적다고 하여 확인차 방문을 하였다. (콧대가 낮아서.. 직접 확인은 필수다.)

죠브레이커 모델이 몇개 없어서 일단 있는 것으로 그냥 착용하였을 땐 정말 좋았다. 다만, 도수클립 모델을 끼워넣고 착용을 해보니 눈썹에 닿을거 같은 모습이었다. 이에 안경점 사장님은 도수클립보다 렌즈에 직접 가공 혹은 렌즈 착용 후 고글을 착용할 것을 추천하였다.

많은 고민이 오고가는 상황 속에서 결국 가장 저렴한 3개월 정도 사용가능한 렌즈를 구매하였다. 물론 연습용으로....

콘택트 렌즈를 구매하다

렌즈를 구매했다 결국.
많은 고민을 하였다. 왜냐하면, 어릴적 20대 때 렌즈를 써보겠다고, 그 당시에도 저렴한 렌즈를 연습용이라고 구매했던 기억이 있었다.

당시 안경점에서 렌즈를 맞추면서 렌즈 착용을 하는 것을 도와주곤 했는데, 그 당시 안경점 사장님도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집에가서 혼자 거울보고 연습할 것을 권유한 기억이 있는데...
(근데 이야기 들어보니 이것은 유사 의료행위로 볼수 있다는 이번 안경점 사장님의 말씀이 있었다.)

여기 사장님의 말에 의하면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착용이 가능하다며.. 권유하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그자리에서 구매를 했다.

구매 사진


렌즈를 잘 포장해 왔다.



종이 가방이 저렴한 렌즈치곤 고급지다.

연습용으로 구매한 렌즈.



종이가방 안에는 요렇게 제품이 채워져 있다.

인심 좋으신 사장님의 서비스와 함께~



렌즈 통에 구매한 렌즈가 있다.

그리고 건조해지면 넣는 '프렌즈 드롭' 이라는 액과 휴대용 돼지모양 렌즈통을 서비스로 주셨다.

저렴한 렌즈를 구매했는데 이런걸 다 챙겨주시나?



휴대용 렌즈 통 속살.

너무 앙증맞다. 렌즈를 꼭 착용하여, 사용해 보리라! 

그리고 고글을 꼭 착용하리라!


콘택트 렌즈 착용법

안경점 사장님이 알려주신 렌즈 착용법에 관한 영상이다. 이것이 가장 보고 연습하기 좋을 거라는 안내말씀을 해주셨다.



콘택트 렌즈 제거법

같은 영상을 보고 있으니, 제거법에 대한 영상도 있어서 첨부해 본다. 나도 이거 보고 연습 꾸준히 해야겠다.



그래서 결과는...?


아직 연습중이다. 

왜냐고?

나도 오늘 구매했다... 아직 제대로 연습도 못했다. 몇날며칠을 거울보며 연습해야 할지 앞날이 깜깜하다. 

의지로 단번에 성공해서 죠브레이커 고글 구매하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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