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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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 다가온 이 시점에 나는 2015년 맥북프로(A1502)에 입문했다. 이 모델은 중고사이트에서 거래를 통해 구매를 하였다. 

가격은 약 100여만원을 주고 구매를 했고, 며칠간 중고사이트를 방문하며 이리저리 비교를 해보며 구매 타이밍을 노리다가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올라와 있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는 2017년 맥북프로 논터치바 13인치를 구매할까 하였지만, 2015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사과마크의 불빛이며, 호환성 높은 좌우 측면의 멀티 자원들로 인하여 2015년 버젼을 찾게되었다.

 13인치를 구매할까, 15인치를 구매할까 고민도 많이 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요즘 LG그램을 들어본 뒤로 모든 노트북들이 무겁게 느껴지게 만 된 현시점에서 13인치의 무게가 그나마 타협할 무게(약 1.5kg)에 사이즈였다. 실제로 받아보고 들어보니 괜찮은 묵직함으로 오히려 안정성이 있었다.


그리고 나는 평생을 윈도우 운영체제를 이용하여 살아왔다. 그래서 같은 가격의 윈도우 노트북을 고민했지만, 더 나이가 들기전에 매킨토시를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도전하게 되었고, 구매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맥북의 적당한 배터리 성능과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한 몫을 했다. 


그럼 간단히 제가 구매한 중고 맥북프로레티나를 살펴보며, 기록해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13인치, 2015년 맥프레.

2.9GHz i5, 듀얼코어다.

메모리는 8gb...(사실 16gb 미련 때문에 15인치 살뻔...)



13.3인치 디스플레이네요. 13인치 인줄 알았는데, 조금 더 큽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장점, 2560x1600 의 해상도!



500GB 정도의 SSD 디스크가 달려있다.

그렇다 이건 2015년 맥북프로레티나 고급형이다.



외부는 뭘 먹었는지 이쁘다.

이래서 사람들이 맥북을 사나보다.



기본 화면도 그렇게 화질이 좋다. 뭔가 빠져들 것만 같은 화면.



책상에 놓고 켜본 맥북 첫 화면...

시작이었다. 외로운 싸움의 시작.

(지금도 뭐 어찌 제대로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힘들다. )



ㅇㅣ것이 2015년 이후 실종된, 사과마크의 불빛...

마지막 세대의 사과마크를 Get it!



중고사이트에 기재된, 크랙 부분..

그러나 현실은 좀 더 있었다.


개인구매도 아니고 중고사이트 구매인데, 좀더 상세한 사진이 필요한 것 같다.

크랙도 한 곳이 아닌데, 한곳만 표시하고...

나머지 사진은 깨끗한 S급 상품 사진으로 돌려막기하는 듯..



ㄴㅐ가 발견한(?) 너무 뻔히 보이는 상처부분..

그래도 뭐... 저렴하게 샀으니까..



사이트에서 안내하던 크랙부분 옆에서 본 모양..

상판 옆부분도 있는데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구매했으니까..." 하는 생각으로 좋은 마음으로 사용할 생각이다.


이제는 맥북의 단축키와 각종 사용방법과 윈도우와 다른점들을 이해해가야 할 차례인것 갔다.

나는 그냥 휴대하면서 가끔 웹서핑과 사진보정을 하려고 구매했는데,

숨이 턱턱 막힌다. 어렵다 아직은 생소하고 다가서기 힘들다.

처음 아이폰을 만졌을 때보다 더 힘든 느낌이다....


내가 나이가 차서 그렇게 느껴지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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