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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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 사는 것은 아니지만,

울진에 거주하는 거주민의 추천을 받아 먹어본 울진읍에 위치한

전설의 오빠 '오빠 족발'

 

울진에 며차례 찾아오며, 두세번 먹어본 족발입니다.

항상 추천을 받은 매운 족발을 먹어보았는데, 질리지가 않네요.

매장에 들러서 먹어보고 가려고 합니다.

매번 포장을 하여 먹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자리에 착석하여 먹어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다를까, 메뉴판입니다.

그리고 더욱 눈에 들어온 '소주 3000원' ㅎㅎㅎ

보통 요즘 4천원 받죠?

 

 

처음 상차림이 된 모습입니다.

기본적인 찬과 쌈들입니다.

잠시의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이미 젓가락을 한 뒤 사진 한장을 찍습니다.

 

먹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

기본 찬은 배가 고파 그랬을까요? 너무 맛이 있네요.

조금 일찍 자리를 잡았던지라, 테이블에는 손님이 없었습니다.

(10여분 정도 지나고나서 대부분의 테이블이 꽉 찾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사진이지요...?

매운족발 뒷다리입니다.

참지 못하고 한두점 먹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블로거적이지 않은 가장 현실적인 음식사진(?)이라 자부합니다...

(이 날은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테이블에서 처음먹어보는 오빠족발입니다.

순두부찌개도 주더라구요. 그냥 포장하면 없는데 말입니다.

근데 이게 정말 소주를 부르는 맛이더군요.

(순두부 추가시 4천원의 추가요금이 있다고 메뉴판에 나와있었죠.)

 

​족발도 맛있었지만,

소주 한잔을 부르는 순두부 맛은 또다른 일품이었습니다...

 

모두 클리어.

거의 남은 것이 없습니다. ㅎㅎ

음식은 남기는 것이 아니라 배웠습니다.

족발도, 순두부찌개도, 쌈도, 그리고 기본 찬들 모두 싹 비웠습니다.

 

배고픈 것 보다,

정말 울진에서 먹어볼 수 있는 최고의 족발 맛이었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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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울진군 울진읍에 위치한 오빠족발의 위치정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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