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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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 고민을 하던 속도계의 종지부.

가민520을 구매했다. 


구매전 브라이튼 310, 530 그리고 가민 520, 820 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무엇을 살까, 무엇을 사야 후회하지 않을까, 과연 효용가치가 있는 물건인가?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에, 수많은 고심 끝에 가민520을 구매했다.

(무슨 별로 좋지도 않은 기기가 몇십만원이니까....)


가민과 브라이튼의 고민은 내가과연 모든 성능을 다 이용할 수 있을까?

에서 오는 고민이 1순위였고,

가민 520과 820 사이에서의 고민은 네비게이션이 필요할까?

라는 고민이 1순위 였다.


그 고민의 결과 가민 520을 구매하게되었는데,

브라이튼과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결국 가민을 구매한 결정적 이유가 되었다.

(브라이튼310보다 530을 놓고 비교해보니 그랬다.)


아무튼 지난 이야기는 이만하고, 

개봉기에 빠질 수 없는 나의 영롱한 가민 520의 사진 몇장을 투척하려한다.


영롱한 가민 520 엣지다.

기흥 정품이다... 인터넷으로 봤을땐 박스가 엄청 큰거 같았는데,

실제 박스는 가민의 크기만큼 크지않다..

(비싼만큼 박스도 컸으면 하는 나의 이상한 바램(?)이랄까....?)



드디어... 뜯었다....

이제 내가 뜯은 이상, 반품은 없다....



남들이 다하는 구성품을 다 꺼내서 찍어보았다.

(왠지 중고X라 판매 사진 찍는 것 같다...)



직접 꺼내보았다. 

앞면에 스티커가 있다. 저걸 때어 내야 사용 할 수 있다.



스티커를 붙인 상태에서 전원을 켜봤는데,

스티커에 가려서 이게 켜졌는지 꺼졌는지 알 수가 없다.

사진 처럼 스티커 뒤에 켜진 화면....



속도 및 케이던스 센서



속도계 고정 및 센서 고정 밴드다.



심박계밴드, 과연 내가 몇번을 이용할지?

중고판매자글을 보면 대부분 심박계 사용은 잘 안하나 보다.



심박계 센서...몇번 정도 내 뛰는 가슴과 마주치겠니?



케이블선..



케이던스 센서 고정 밴딩...



가민 고정 거치대



가민 실물 샷.

박스 그림과 큰 차이가 없는 실제 실물



마지막으로 내 손에 올려보았다.

음...

지문 묻을라....조심조심 .. 


과연 내가 이걸 몇번이나 얼마나 열심히 사용하고

그 값어치를 할지 모르겠지만.


나도 아무튼 이제 허세쩌는 가민 엣지남...



p.s 돌이켜보면, 나는 그냥....브라이튼310에 가민센서만 달아도 차고 넘쳤을꺼 같다.....내 수준에....고비용저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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