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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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dslr핀테스트 글을 먼저 올렸다.
중고 구매 후 바로 테스트 해 본 것이라서...

오늘은 간단히 캐논 Dslr 650d를 구매한 후기에 대해 짧막하게 글을 적어보려한다.


카메라 촬영은 나의 폰카메라(아이폰se)로 촬영을 했다.

중고나라에서 며칠 살았다.
처음부터 좋은 기함급 풀프레임 카메라를 살 능력은 안되고, 그렇다고 비싼 신제품을 사기에는 내 능력밖이라 생각이 되었다.

그래서 저렴하면서 연습할 명목으로 사용하되, 카메라의 기본을 연마시킬 수 있는 괜찮은 카메라를 사자! 이것이었다.

그렇게 며칠간 중고나라와 네이버를 뒤적이며,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초이스 하였다.

그것이 캐논 650d 카메라.

그 전에는 600d, 700d 도 물론 있었지만, 600d는 액정이 고정형이라 out!
700d는 내가 사용함에 있어서 650d와 차이점을 발견 못해서 out! (동영상 촬영시에는 더 좋다고 하지만 나와 무관하다 판단)

그렇게 또 며칠을 중고나라에 머물며 괜찮은 가격,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의 분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못생긴 얼굴 들킬라...


그렇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지만, 근처 지역에 사시는 분과 거래를 할 수 있었다.

괜찮은 가격, 괜찮은 구성, 괜찮은 지리적 위치.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당일 나는 그 지역을 네비게이션을 찍고 달렸다.

밤늦은 시간에 거래했지만, 한 부부가 함께 나와 아파트 단지내에서 거래를 했다.

거래 금액은 뱅킹으로 보내드리고, 물건을 받았다. 직거래는 처음이었지만, 직거래인데 거짓말을 할까 싶어서..믿는 마음으로 쿨구매를 했다.

집에 가져와보니 괜찮은 구성으로 잘 갖춰져있었다.


그렇게 해서 구매한 카메라이다.


예전 결혼기념으로 선물 받은 카메라라고 했다.


상당히 깔끔하게 보관되어 왔다.


내 못난 얼굴은 나오면 안되...


나도 아직 모든 구성을 활용하지 못하지만..


위 사진과 같이 깔끔한 카메라, 가방도 하나 챙겼다.

50mm 1.8 구 여친렌즈도 구성된 카메라.

딱 연습용으로 괜찮겠다 싶었다.

이제 내 수준에 맞는 17-50mm 2.8 렌즈를 하나 구매해서 정말 열심히 찍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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